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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장기체류형 실습교육 '한우전문교육과정' 통해 청년 한우전문가 10명 배출

편집국

기사입력 : 2021-10-28 08:37

6개월 교육으로 한우사육 A부터 Z까지 모든 것 배워

농협, 장기체류형 실습교육 '한우전문교육과정' 통해 청년 한우전문가 10명 배출
[거창 이동규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닫기이성희기사 모아보기)경제지주와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27일 장기체류형 실습교육인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 1기 수료식을 거창축협 한우전문교육센터(거창군)에서 개최했다.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신설된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은 거창축협이 운영을 맡아 40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기 교육생 10명을 선발하였으며,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6개월 동안 한우 사육관련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우수교육생에게 표창과 장학금도 지급되었다.

교육생들은 한우의 생리적 구조 및 번식우 사양관리 인공수정과 분만관리, 소화기·호흡기·번식 등 질병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 뿐만 아니라 농기계 운전, 인공수정, 채혈, 임신진단 등 현장에서 즉각 적용이 가능한 실제적인 실습교육을 통해 한우전문가로 거듭났으며, 이번 교육과정 수료생은 정부지원사업인 청년농 영농정착지원사업(가점 2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가점 5점)의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등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과정 1기 수료생 성화준(28세, 축산후계농)씨는“어깨너머로 배우던 한우 사육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유익했다”며 “특히 직접 채혈을 통한 조기임신진단과 질병 감지 실습은 아버지와 함께 사육하고 있는 소들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어, 온 가족이 만족했다”고 말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축산농가와 농촌의 고령화 문제의 해결책은 전문성 있는 청년농의 육성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올해 축산업계 최초로 시작되어 시범운영된 한우전문교육과정 1기 교육이 잘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고, 내년에도 더 풍성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니 한우사육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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