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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형 펀드 나흘 연속 자금 순유입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1-10-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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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나흘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677억원이 순유입됐다. 2749억원이 설정(입금)됐고, 2071억원이 해지(출금)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6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970억원이 들어오면서 엿새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14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사흘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32조2102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87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31조825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957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4조7685억원으로 350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97조4799억원으로 6874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6조4882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55조4423억원으로 6조4622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6조4917억원 증가한 156조777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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