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셀렉션은 중간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 소비자 선택이 많은 디자인·편의 사양을 기본화한 상품이다.
구체적으로 모닝 베스트 셀렉션에는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블랙·레드 포인트 신규 인테리어 등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레이 베스트 셀렉션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15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열선시트 ▲고급형 센터콘솔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으로 구성됐다.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와 차이는 각종 경고 기능이 포함된 첨단운전자보조(ADAS) 기능이 빠졌다는 점이다.
베스트 셀렉션 가격은 모닝이 1450만원, 레이가 1560만원부터 시작한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반영한 베스트 셀렉션을 통해 경차 시장에서 스테디셀러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