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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1-09-30 18:35 최종수정 : 2021-09-30 18:43

농협금융지주에 제3자 배정 "초대형IB 경쟁력 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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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파크원 NH투자증권 사옥 / 사진제공= NH투자증권

여의도 파크원 NH투자증권 사옥 / 사진제공= NH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이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NH투자증권은 운영자금 목적으로 2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농협금융지주다.

주당 1만2800원에 보통주 1562만5000주가 발행된다.

제3자 배정 증자 목적에 대해 "재무구조의 개선, 초대형IB 경쟁력 강화,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이라고 제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021년 10월 27일이다.

이번 자본확충으로 NH투자증권이 초대형IB로 경쟁력 강화에 더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은 2021년 6월 말 별도 기준 자기자본 규모가 5조9145억원이다.

이는 국내 증권사 중 자기자본 10조원대를 돌파한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업계 2위 규모다.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가 단행되면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6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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