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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신복위‧우체국금융개발원과 협약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1-09-17 11:33 최종수정 : 2021-09-17 11:39

저신용‧저소득 서민 금융생활 안정 지원

(왼쪽부터) 이재환 우체국금융개발원 개발지원처장과 유대선 우체국금융개발원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 김진휘 서민금융진흥원 금융사업본부장, 정송화 신용회복위원회 자활본부장이 17일 '서민의 금융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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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는 17일 우체국금융개발원과 ‘서민의 금융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금원은 올해 7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3조3000억원(35만8000건)의 정책 서민 금융을 지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 완화와 자금애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신복위는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 2만1000명에게 545억원의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등 서민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위한 디딤독 열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정책 서민금융 이용 뒤에는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서금원)과 신용‧복지컨설팅(신복위)을 통해 신용 상승을 지원하고, 부채‧신용도가 개선된 고객은 낮은 금리로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지난 7월 ‘햇살론 뱅크’를 출시하기도 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정책 서민금융 이용자와 채무조정 성실상환자를 위한 금융상품을 개발‧지원하고 저신용‧저소득 서민 대상 공익형 금융상품 및 채무조정 제도를 안내할 계획이다. 금융교육과 불법사금융 피해 방지를 위한 협력 사업도 발굴‧추진해 나가려 한다.

유대선 우체국금융개발원장은 “앞으로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민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정부의 포용 금융 정책을 현장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서금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과 취약계층을 돕는 서금원 및 신복위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 온 우체국금융개발원이 상호 협력해 서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세 기관은 앞으로도 서민과 취약계층의 금융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고객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금원‧신복위는 지난 9일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금융 취약 차주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H.F.(Happy+Finance) 재기지원 패키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H.F. 재기지원 패키지’는 주금공의 채무조정 패키지와 서금원의 행복도약 패키지를 합한 형태로 제공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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