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토스 국민지원금 알림 이용자 750만…알림 서비스 네이버·카카오 제쳐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14 11:20

플랫폼 등록자 1309만명…토스 57% 차지

사진=토스

사진=토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온라인 신청·접수를 통해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대상자가 지난 13일 기준 2950만3000명을 기록하며 68.2%에게 지급을 완료한 가운데 토스로 알림 받기를 등록한 대상자가 750만명을 차지했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 등 플랫폼 3사를 통해 국민지원금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 가운데 총채널 등록자 1309만명 중 토스 등록자는 5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국민지원금 대상 여부와 신청일 알림 서비스를 대국민 알림 서비스인 ‘국민비서’를 통해 진행했으며, 이용이 많은 토스 등 3개 플랫폼 사업자와 제휴를 맺어 지난 3월부터 국민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백신접종 안내 등 다양한 공공 알림 서비스를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 바 있다.

토스는 이번 국민지원금 알림 신청에서 절반이 넘는 사용자의 선택을 받은 이유에 대해 “특유의 쾌적한 신청절차는 물론, 3개 플랫폼 중 유일하게 금융을 중심으로 성장한 플랫폼이란 점이 공공 서비스와 결이 잘 맞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토스 관계자는 “사용자가 가장 쉽게 신청할 수 있는 원클릭 서비스 과정을 만들었고, 이후 카드사를 통한 지원금 신청과 사용내역 현황 조회 등 국민지원금 전 과정을 토스 앱 하나에서 구현한 것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알림 서비스 오픈 직후에도 사용자들의 신청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실시간으로 디자인을 최적화하는 등 특유의 기민한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토스는 지난 9일부터 ‘국민지원금 내역보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드로 수령한 국민지원금의 누적 사용 내역과 잔액, 사용 가능한 가맹점 조회 등 국민지원금 수령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지원금은 지난 13일 자정 기준 예상 지급 대상자의 68.2%인 2950만명에게 7조3757억원을 지급했으며, 난해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의 예산집행률 53.4%보다 13.8%p 확대되는 등 빠른 속도로 집행되고 있다.

아울러 토스는 최근 전자 고지 서비스 사업에서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공 문서의 전자 중계 자격을 검증받아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받은 데 이어 지난 9일에는 토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가 ‘과기부 ICT샌드박스 사업’에 선정되었다.

토스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국민이 공공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고 광범위하게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Tier2 감소, 자본 구조 '양호'···김성주號 부산은행, 과제는 'RoRWA' [Capital Quality Review] 김성주 은행장이 이끄는 BNK부산은행이 올해 1분기 보통주자본(CET1) 중심의 자본 구조를 더욱 강화하며 지방은행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자본 체력을 보였다.이익잉여금을 중심으로 핵심 자본을 확대하는 한편, 후순위채권 중심의 보완자본(Tier2) 비중을 낮추며 자본의 질을 높였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고환율, 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공격적인 자본성증권 발행 없이도 핵심 자본을 방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다만 자본효율성 측면에서는 과제가 남는다. RWA 증가율을 2% 미만으로 통제하는 데 성공했지만, 중소기업여신 규모 감소와 자본효율성 하락으로 수익성 지표인 RoRWA(위험자산이익률)는 여전히 과 2 이광희號 SC제일은행, NIM 하락 비이자로 상쇄…수익성 회복 숙제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이광희 행장 체제 SC제일은행이 올해 1분기 비이자이익과 기업대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순이자마진(NIM) 하락 여파로 순이익 감소를 기록했다.고액 자산가 고객 확대에 따른 자산관리(WM) 부문 호조로 비이자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했지만, 금리 하락 국면 속 이자이익이 줄고 판매관리비가 늘면서 전체 수익성 지표는 전년동기 대비 후퇴했다.다만 총여신과 예금 기반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갔고, 기업대출 증가세가 가계대출보다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금융 중심의 성장 전략은 일정 부분 유지되는 모습이다.순익 1049억, 전년比 6.3% 감소…영업익은 보합권SC제일은행의 2026년 1분기 연결당기순이익은 1049억원으 3 혜택보다 '환매 조건' 확인해야…국민성장펀드 vs 공모펀드 차이점은 [국민성장펀드 해부 ②]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일반 공모펀드와 다른 구조를 내세우며 시장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가 손실 일부를 먼저 부담하고 세제 혜택까지 적용하면서 일반 공모펀드와 차별화된 구조를 적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투자 방식과 제약 조건 역시 분명한 상품이라는 평가다.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장기 자금을 공급하는 정책형 상품 성격이 강한 만큼 단순 수익률보다 투자 기간과 환매 제한, 산업 변동성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일반 공모펀드와 다른 '정책형 장기투자' 구조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일반 국민이 가입하는 공모 형태 상품이지만 내부 구조는 일반 공모펀드와 다르다. 일반 공모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