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번 프로그램은 1부에 멘토 농업인 선정 및 본부장/조합장과의 대화, 2부에서는 ‘농업·농촌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는 등 청년조합원의 역량개발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농협 이강영 본부장, 농협 강화군지부 윤희 지부장, 강화농협 이한훈 조합장, 강화남부농협 고석현 조합장, 서강화농협 황의환 조합장과 멘토 농업인으로 선정된 인천새농민 회원들이 참석하여 청년조합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천농협지역본부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쳐있는 청년조합원들이 영농활동 중 잠시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60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간편식과 대용량 보냉 물병을 전달했다.
인천농협 이강영 본부장은 “창립 6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새롭게 농협의 가족이 된 청년조합원을 한 자리에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100년 농협을 위해 청년조합원이라는 희망의 바람이 강하게 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역량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