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6일, ‘해외 직구 육아용품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압타밀(Aptamil)과 힙(Hipp) 등 인기 수입 분유와 수유 용품, 기저귀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올해 6월 수입 분유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해외 직구 상품군 매출을 큰폭으로 올렸다. 롯데온에 따르면 지난 7월 ‘해외 직구’ 상품군 매출은 지난해 7월 대비 65.3% 늘었으며, 그 중에서도 ‘출산/유아동 용품’ 매출이127.4%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롯데온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행사 이름을 ‘해외 직구 육아용품’으로 정하고 인기 수입 분유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압타밀 HMO 어드밴스 프로누트라(4통)’을 8만9,680원에, ‘압타밀 HMO 프로푸트라(4통)’을 11만 6960원에 판매하며, ‘힙 바이오 콤비오틱 프레’를 1만 693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기저귀, 물티슈 등 다양한 육아용품을 함께 준비했다.
롯데온 구건회 해외 직구 파트장은 “롯데온은 최근 해외 직구 시장이 커짐에 따라 해외 직구 카테고리를 신설하고관련 셀러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최근 해외 직구 육아템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로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