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선보인 도시락 세트 상품은 '버섯 소불고기도시락 세트', '숫붗닭갈비도시락 세트', '두부한상도시락 세트' 등 3가지다. 각 세트는 도시락과 함께 컵국 '세븐셀렉트 칼칼북어국', 무라벨 생수 '얼쑤얼水 500ml', 수저세트로 구성했다.
가격은 '버섯 소불고기 세트(5개)'와 '숯불닭갈비 세트(5개)'가 각각 3만8000원이다. '두부한상 세트(5개)'는 3만2000원이다. 간편결제 엘페이(L.Pay)를 사용하면 3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주문 방법은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팀장이 한끼 쏜 데이' 이벤트에 접속해 세트 상품을 선택 후 결제하면 된다. 이후 수령 희망 점포, 날짜, 시간을 선택한 뒤 상품 수령은 주문일 기준 이틀 후부터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수령 희망시간 2시간 전에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도시락MD는 "코로나19로 동료들과 외부에서 점심, 회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졌다"며 "이번 행사로 사무실에서 즐겁고 안전한 점심시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