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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심사 기간 단축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21 00:15 최종수정 : 2022-02-22 04:36

차세대 정보시스템 ‘하이온(HI-ON)’ 개시

주택연금 전자서식 전자서명 화면 예시./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 전자서식 전자서명 화면 예시./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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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차세대 정보시스템 ‘하이온(HI-ON)’을 개시해 ‘보금자리론’ 심사 기간을 단축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공급하는 장기고정금리 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이다.

주택금융공사는 ‘하이온’을 통해 비대면 주택 금융 플랫폼과 고객중심의 인터넷‧모바일 전자금융 체계를 구축한다. 신청부터 사후 관리까지 모든 서류를 디지털로 전환한다.

아울러 ‘HF-페디아(Pedia) 시스템'도 구축한다. HF-페디아 시스템은 주택금융공사 직원이 법령‧내규‧업무지도‧업무 매뉴얼‧서식 등 지식 관련 콘텐츠를 한눈에 조회‧검색할 수 있도록 구현한 통합지식 정보시스템이다.

또한 직원의 업무절차에 맞는 메뉴 배치와 화면 구성으로 스마트 UI‧UX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 검색 기능이 강화하는 등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자연스럽게 고객 요구에도 빠르게 응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차세대 정보시스템은 지난 2011년 ‘u-보금자리론’ 출시로 시작된 비대면 주택금융 플랫폼 구축의 완성 단계다. 정책 모기지 신청부터 서류접수, 보완, 실행 승인까지 모든 단계를 지사 방문 없이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서류 제출을 고객 맞춤형으로 자동 안내함에 따라 대출심사 소요 기간이 약 5일 단축될 예정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서류 제출을 고객 맞춤형으로 자동 안내함에 따라 대출심사 소요 기간을 크게 단축시켰다”며 “고객이 전자서식으로 서명 등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앱 ODS(Out Door Sales)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고 말했다.

ODS 시스템은 서울‧부산 지사에서만 먼저 시행한다. 채무감면과 분할상환 약정 등 채권관리 일부에 우선 적용한다. 향후 주택연금 업무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최준우닫기최준우기사 모아보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하이온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의 길이 열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주택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주거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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