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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민자역사 사업 11년 만의 재개…내부 쇼핑몰 ‘아레나 X 스퀘어’도 주목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1-06-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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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민자역사 사업 11년 만의 재개…내부 쇼핑몰 ‘아레나 X 스퀘어’도 주목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서울 동북권 개발의 핵심 축으로 기대되는 ‘창동민자역사 사업’이 최근 재개 소식을 알린 가운데, 내부의 복합쇼핑몰 ‘아레나 X 스퀘어’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창동민자역사 복합개발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 135-1 외 6필지 일대, 노후한 창동역사를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8만 7,293㎡ 규모에 복합 쇼핑몰 ‘아레나 X 스퀘어’와 환승센터, 역무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창동역세권은 도봉구, 노원구를 아우르는 중심 상권이 형성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노원구 약 52만300명, 도봉구 약 32만3400명을 더해 총 84만3700명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창동민자역사 ‘아레나 X 스퀘어’는 쇼핑몰 내 대형 테넌트의 입점을 이미 확정지어 투자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동대문 패션타운을 대표하는 쇼핑몰인 ‘디오트’가 지상 4층 1개 층에 입점할 예정으로 상권이 빠르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K-컬처복합몰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 높은 문화 콘텐츠를 차별화된 MD구성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1층은 다양한 테마의 카페와 디저트 등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3층은 편의점부터 드럭스토어까지 생활편의 업종을 배치할 계획이다.

4층의 디오트 몰을 지나 6층에는 캐주얼, 아웃도어 등의 멀티 패션 존을, 8층은 F&B, 9충은 아로마샵, PT샵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최상층 10층에는 메디컬 존으로 특화 조성돼 다양한 병의원이 입점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옥상에는 축구장 대비 130%에 이르는 대규모 루프탑 가든이 조성돼 쾌적함을 더할 계획이다. 다양한 식재와 산책로, 휴게 공간 등이 조성되는 만큼 쇼핑과 여가를 즐기러 온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층에는 오픈 스페이스이자 문화 광장으로 꾸며질 ‘레스트 가든’이 조성되며, 8층부터 10층까지를 아우르는 실내정원 ‘아레나 가든’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숙원사업이었던 창동민자역사 복합개발 사업이 11년 만에 사업재개를 하게 된 가운데, GTX-C, 창동∙상계 도시재생사업 등의 호재와 맞물리면서 일대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트리플 역세권의 우수한 입지여건에 풍부한 배후수요, 디오트 입점 확정까지 더해진 만큼, 쇼핑몰 ‘아레나 X 스퀘어’의 완공 시에는 용산역의 아이파크몰처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레나 X 스퀘어’는 지난 18일(금) 오픈과 동시에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 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레나 X 스퀘어’의 홍보관은 서초구 강남대로 383에 위치해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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