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60센트(0.8%) 낮아진 배럴당 73.0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9센트(0.1%) 내린 배럴당 74.81달러에 거래됐다.
블룸버그는 “OPEC+ 산유국들이 오는 8월부터 감산을 추가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도 OPEC+에 오는 8월 추가 증산 제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OPEC+는 다음달 1일 장관급 총회를 앞두고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