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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31.30/1,131.70원…3.20원 하락

이성규

기사입력 : 2021-06-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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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1.50원에 최종 호가됐다.

22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34.70원)보다 3.20원 하락한 셈이다.

NDF 환율 하락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통화정책 긴축이 점진적 속도로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하며 자산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고조된 영향이 크다.

이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6.89포인트(1.76%) 높아진 3만3,876.97에 장을 마쳤다. 엿새 만에 반등해 지난 3월 5일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34포인트(1.40%) 오른 4,224.79를 기록, 닷새 만에 상승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11.10포인트(0.79%) 상승한 1만4,141.48을 나타내 하루 만에 반등했다.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4% 낮아진 91.85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43% 높아진 1.1915달러를, 파운드/달러는 0.88% 오른 1.3931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엔은 0.07% 상승한 110.29엔에,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6% 높아진 6.4654위안을 나타냈다.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위안 환율은 6.4704위안 수준이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시장금리결정자율기구가 은행권 예금금리 산정방식을 변경했다고 한 발표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조치는 은행권 조달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등 금리인하 효과를 내게 된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4.6bp(1bp=0.01%p) 높아진 1.483%를 기록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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