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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35.30/1,135.70원…3.20원 상승

이성규

기사입력 : 2021-06-2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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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5.50원에 최종 호가됐다.

21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32.30원)보다 3.20원 상승한 셈이다.

NDF 환율 상승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형성된 영향이 크다.

특히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2022년 말에 첫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말해 주식시장 하락과 달러 강세를 촉발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주말 사이 뉴욕 주식시장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1.58%(533.37포인트) 떨어진 33,290.08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1.31%(55.41포인트) 하락한 4,166.45를, 나스닥지수는 0.92%(130.97포인트) 떨어진 14,030.38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인덱스는 0.37% 오른 92.21을 기록, 지난 4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1.445%를 나타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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