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지난달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소매판매는 예상치에 미달했으나 전달 수치가 대폭 높여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시각 오전 10시 3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5% 오른 수준이다. 3270선을 돌파, 5개월 만에 장중 최고치를 새로 썼다. 호주 ASX200지수는 0.3%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하락 중이다. 지난 4월 핵심기계수주는 전월비 0.6% 증가, 예상치(+2.5%)를 대폭 하회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2%,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씩 하락세다.
FOMC 경계모드 속에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미만으로 동반 상승 중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 움직임도 제한적이다. 0.02% 높아진 90.55 수준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도 보폭이 작은 편이다. 0.02% 내린 6.405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상승폭이 제한돼 있다. 0.80원 높아진 1,117.8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