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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17.90/1,118.30원…0.40원 상승

이성규

기사입력 : 2021-06-1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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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8.10원에 최종 호가됐다.

16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17.70원)보다 0.40원 상승한 셈이다.

NDF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성명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미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자산시장 내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 압력을 받았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PPI는 전월 대비 0.8% 올랐다. 시장에서는 0.5%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미 주식시장은 인플레이션 우려 속 내리막을 나타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4.42포인트(0.27%) 낮아진 3만4,299.33에 장을 마치며 이틀 연속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56포인트(0.20%) 내린 4,246.59를, 나스닥종합지수는 101.29포인트(0.71%) 하락한 1만4,072.86을 나타냈다. 두 지수는 나흘 만에 반락했다.

달러인덱스는 보합권에서 정체된 움직임을 이어갔다.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1% 낮아진 90.52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07% 높아진 1.2128달러를, 파운드/달러는 0.2% 내린 1.4084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엔은 0.02% 하락한 110.05엔에 거래됐고,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오른 6.4062위안을 나타냈다.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위안 환율은 6.4021위안 수준이었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0.3bp(1bp=0.01%p) 높아진 1.497%를 기록하며 사흘 연속 상승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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