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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8% 상승…“유가 추가 랠리 가능”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6-1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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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5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가까이 상승, 배럴당 72달러선으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반등,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원유시장의 주요 트레이더들이 유가의 추가 랠리를 예상해 상방 압력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24달러(1.75%) 높아진 배럴당 72.1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13달러(1.55%) 오른 배럴당 73.99달러에 거래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주최한 원자재 글로벌서밋에 참석한 주요 비톨과 글렌코어 간부들은 “유가가 추가로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제레미 위어 트라피규라 최고경영자도 “원유시장 투자부진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유가의 100달러 도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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