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보관잔액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5월말 기준 616억달러 규모로 사상 최대 수준까지 확대
*토스증권 국내주식 약정금액 기준 MS 0.24%까지 상승, 1주간 약정금액 약 5,500억원 규모로 증가
*다만, 신용공여 서비스는 제공하기 어려워 토스증권 역시 해외주식 거래를 통해 수익화 전략 가져갈 듯
*카카오뱅크 IPO 이후 자기자본 5조원, PBR 3.5배를 가정하는 경우 한국금융지주가 보유한 지분 가치 4.8조원 추정
*미래에셋증권이 투자한 그랩과 디디추싱 IPO 준비. 예상 기업가치가 투자 대비 2~3배 증가해 상당한 차익 기대
*주식시장 호조와 신용스프레드 하락으로 기업 직접 금융 조달 환경 개선되고 경제 회복 등으로 IB 활성화 전망
*증권업 Overweight,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IB부분 이익체력과 카카오뱅크 지분 가치 부각 기대되는 한국금융지주와 발행어음 인가로 수익성 개선되고 pre IPO 투자 성과 기대되는 미래에셋증권을 top pick으로 제시
■ 보험, 제판분리, GA 그리고 비대면 규제 완화
*1월부터 적용된 초년도 수수료 규제 및 7월 적용 예정된 보험설계사 고용보험 등으로 중소형 GA 존립 어려워져
*대형GA와 보험사 전속설계사로 이탈 가속화, 특히 판매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손해보험사의 전속설계사 빠르게 증가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신한생명, NH농협생명 등 생보사가 GA를 주로 설립하는 이유도 상품 트렌드 때문
*감독당국은 규제 개선을 통해 대면 의무를 완화하고 대면/비대면 상호 보완 가능한 하이브리드 방식 허용해
*보험업계의 판매 채널이 GA 및 방카슈랑스 도입 이후 다시 한번 구조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고 판단
*자동차 보험료 누적효과 지속되고 외제차 등 고액차량 판매 증가하고 있어 대당 보험료 증가 추세 지속될 전망
*금리 상승 보험업에 긍정적이나 RBC 비율 하락 요인으로 자본 관리 중요. 후순위채 발행 및 채권 재분류 통해 대응 중
*보험업 Overweight, Top pick DB손해보험, 삼성생명 제시
(김고은 메리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