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료] 세일즈포스, Tableau 인수효과 가시화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6-01 08:01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한줄평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동시개선, FY22 가이던스 상향 코로나19 이후 비용구조 개선, 영업 레버리지로 올해 OPM 17~19% 안정적 수준 유지 예상. 태블로, 뮬소프트 인수효과 가시화되며 세일즈포스 M&A 성장전략 유효성 입증. 3분기부터 슬랙(Slack) 매출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

■ 매출과 이익 동시 개선

1분기 매출 $5.9B(+23% y/y), EPS $0.89로 컨센서스 각각 1.3%, 37.3% 상회, 실적발표 후 5.4% 상승. 시장에서 주목한 점은 FY22 매출,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동시에 상향한 점. FY22 매출 가이던스는 $26B (+22% y/y)로 2월 제시 대비 $250M 상향. 회사측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오히려 투자를 늘림으로써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고 이것이 연초 기업들이 IT 예산 지출을 늘리는 시기 대형 프로젝트를 따내는 데 빛을 발했다고 언급.

■ 태블로 시너지

연계약가치 $1M 이상 대형 딜은 120% 증가했으며 이들은 동사 클라우드 제품을 4가지 이상 구입. 특히 태블로가 대형 딜에서 존재감 발휘. 세일즈포스는 ‘19년 6월 태블로를 $15.7B 거금을 들여 인수한 후 기존 '아인슈타인 애널리틱스' 기능을 태블로 플랫폼에 통합하는 과정 진행. 태블로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데이터 분석/시각화) 시장 선두 기업으로 세일즈포스는 태블로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이용해 기존 CRM 제품군에 데이터 애널리틱스 기능을 강화해 세일즈 포인트로 제시. Honeywell 등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세일즈 클라우드와 태블로를 함께 이용해 글로벌 영업팀에 인사이트를 제공

■ 마진 개선

코로나19 계기로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20%의 높은 영업이익률(OPM) 달성, FY22 OPM 가이던스 17.7%→18.0%로 30bp 상향. 비대면 세일즈가 보편화되면서 T&E(출장경비)를 줄였고 제품 개발이나 협업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개발시간 단축 및 효율성 개선. 1분기 영업비용 증가율은 8%에 불과했으나 매출은 23%를 달성해 영업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물론 하반기로 갈수록 비용지출 정상화되며 OPM이 하향안정화 될 것으로 보이나 회사측은 단순히 비용지출을 미룬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구조개편이 있었고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언급. 그동안 잇따른 M&A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세일즈포스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었으나, 이와 같은 비용구조 개선 노력과 더불어 내년까지 18~19%의 안정적인 OPM 유지시 멀티플 fwd P/S 9.4x 수준 회복 가능하다고 판단(현재 8.0x)

■ 슬랙 현황

FY22 매출 가이던스에는 슬랙 매출 500M 포함. 슬랙 인수합병은 2분기 말 마무리 예정이며 3Q(8~10월)부터 매출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 슬랙의 내년(CY22) 매출 컨센서스는 $1.37B(+26% y/y)로, 세일즈포스 CY22 매출의 약 4~5% 차지할 전망.

(허지수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발행사 조달비용 높인 미래에셋…프라이싱 역량 빛난 대신증권 [26 상반기 리뷰④] 대신증권이 2026년 상반기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업무에서 민평 대비 스프레드와 수요예측 경쟁률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라이싱 역량을 입증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평균 발행금리는 가장 낮았음에도 민평 대비 스프레드에서는 유일하게 플러스를 기록하며 발행사의 조달 비용을 방어하는 데 한계를 드러냈다.KB·NH, 대표주관 실적 1·2위…주관 딜 구성은 제각각16일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보고서를 집계·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실적은 KB증권이 109건, 7조 991억 원(점유율 21.8%)으로 1위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94건, 6조 3847억 원(19.6%)으로 뒤를 이었고, ▲한국투자증권(77 2 코스닥 '3대 구조혁신' 프로그램 가동…주식 결제주기 'T+1' 단축 추진 [금융위 업무보고] 금융위원회(위원장 이억원)가 코스닥 시장에 대해 혁신기업 진입, 부실기업 퇴출, 세그먼트 분리 등 3대 구조혁신 프로그램 실행에 나선다. 내년 주식 결제주기 단축, 즉 'T+1' 전환을 목표로 올 10월까지 로드맵 마련에 나선다.금융위는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자본시장 관련 이같이 발표했다. 기술특례상장 확대·'동전주' 퇴출 요건 강화코스닥 구조혁신 프로그램으로, 우선 올해 하반기 3개 분야를 추가해서 맞춤형 기술특례상장을 대폭 확대한다.또, 이달 1일부터 동전주, 시가총액 등 상장폐지 요건을 강화한다.내년 1월부터 코스닥 시장 내 세그먼트 체계를 도입한다. 우량기업을 모 3 ‘디지털자산법’ 연내 마련…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추진 [금융위 업무보고]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인 디지털자산법을 연내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도 함께 추진한다.금융위는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자금세탁 범죄 대응 위해 AML도 강화 방침금융위는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연내 디지털자산법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자산업 정의와 규율,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 조성, 이용자 보호 강화 등이 제시됐다.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유통에 대한 제도화도 추진한다. 금융위는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을 활용한 자금세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AML(자금세탁방지) 규율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