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업·경남은행, 작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1위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31 17:13

기업·경남은행, 작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1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작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기업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대형은행과 소형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TECH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기술금융은 신용등급이나 담보가 부족하더라도 기술력과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에 여신을 지원하는 제도다.

금융당국과 신용정보원, 금융연구원 등이 은행권의 기술금융 공급 규모와 지원역량 등을 정량·정성 평가해 반기마다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대형은행 그룹에서는 기업은행이 1위, 하나은행이 2위를 차지했다. 소형은행 그룹에서는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이 각각 1, 2위에 올랐다.

금융위는 “기업은행은 지식재산권(IP) 등 다양한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혁신성 높은 중소기업에의 자금공급을 확대했고 경남은행은 기술평가 기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은행 자체 기술금융 레벨 심사에서는 농협은행이 ‘레벨4’에 신규 진입했다. 자체평가 등급이 높아질수록 기술신용대출 가능 금액이 늘어난다.

레벨4 은행은 기존 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부산·대구·산업은행에 더해 이번에 새로 진입한 농협은행까지 총 9곳이 됐다.

작년 12월 말 기준 은행권의 기술신용 대출 잔액은 266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205조5000억원)에 비해 29.9% 늘어난 수준으로, 전체 중소기업대출의 31.9%에 해당한다.

금융당국은 은행과 기술신용평가기관(TCB) 간 기술평가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화된 기술평가모형을 마련하기로 했다. 올해 6월부터 시스템 구축 등 표준모형 도입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은행 자체 기술평가 역량이 높아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기술평가가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쳐 여신심사에 내재화 될 수 있는 통합여신모형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또 올 하반기 은행권 의견을 수렴해 TECH 평가시 IP·동산담보 등 혁신금융 요소를 강화하고, 은행별 노력도 평가를 추가 반영하는 등 평가체계 개편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도쿄도와 데이터·AI 행정혁신 교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지난해에 이어 일본 도쿄도 디지털서비스국 대표단과 디지털 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8일 오후 1시 일본 도쿄도 디지털서비스국 공무원 대표단이 개발원을 방문해 양 기관의 주요 디지털 정책과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도쿄도 디지털서비스국 총무부 도네 도시키(TONE Toshiki) 디지털 인사전략과장을 비롯한 대표단 5명이 참석했다.도쿄도 대표단의 개발원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미야사카 마나부 도쿄도 부지사를 비롯한 대표단이 개발원을 찾아 한국의 전자정부 및 지방정부 디지털 행정 사례를 살펴봤다.이번 교류에서는 양 기관이 추 2 용산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 출범…외부 전문가 7명 위촉 용산구의회가 의원들의 윤리의식과 의정활동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용산구의회(의장 장정호)는 8일 제2회의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되는 법정 자문기구다. 앞으로 2년간 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 등에 대해 의장에게 자문한다. 의원의 윤리강령 준수 여부와 징계 양정에 대해서도 윤리특별위원회에 의견을 제시한다.특히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 징계 심사에 앞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듣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의원 징계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됐다.구의회는 3 “동작구청장님, 이것 좀 해결해주세요”…주민 목소리에 답한 류삼영의 100일 구청장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취임 100일을 맞은 류삼영 동작구청장이 소통데이를 열고 주민들의 질문과 지난 100일간의 구정 이야기에 직접 답했다.기자는 남다른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동작구의 이야기를 듣고, 주민과 구청장이 실제로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동작구를 찾았다.8일 오후 1시 서울 동작구청 지하 1층. 평소 행정 업무를 위해 민원인이 찾던 공간이 이날 만큼은 주민과 구청장이 마주 앉는 소통의 장으로 바뀌었다.이날 행사에는 류삼영 동작구청장과 관내 공무원·초청 민원인과 소통데이 참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작스타 최우수상 수상자 2명의 공연을 시작으로 민원 피드백, 구청장 응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