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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도권 1만78가구 입주…전월 대비 2배 증가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31 14:37

수도권, 서초∙판교 등 16개 단지 입주

2021년 6월 도시별 입주물량. / 자료=직방

2021년 6월 도시별 입주물량. / 자료=직방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다음 달 수도권에서 전월 대비 2배 많은 1만78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안성우 대표) 자료에 따르면 6월 아파트 전국 입주물량은 총 1만4767가구로 9992가구 입주했던 전월에 비해 약 48%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 전월보다 2배 많은 1만78가구가 입주한다. 최근 3개월 동안 수도권 물량이 적었던 가운데 한동안 입주 소식이 뜸했던 서울에서만 6개 단지가 입주하고 경기 6개 단지, 인천 4개 단지가 집들이를 앞두고 있다. 이 중에는 강남, 서초,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은 대구에서 1247가구, 세종 845가구 등에서 전월과 동일한 4689가구가 입주한다.

6월은 총 28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수도권은 서울 6개 단지, 경기 6개 단지, 인천 4개 단지가 입주한다. 서초, 강남, 판교, 검단 등에서 입주가 진행된다. 지방은 12개 단지가 입주한다. 경남 4개 단지, 대구 2개 단지, 경북, 충남, 전북, 충북, 전남, 세종에서 각 1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서초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했으며 서초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총 1446가구, 전용 59~148㎡로 구성됐다. 입주는 6월 말부터 진행한다.

‘판교더샵퍼스트파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해 있다. 총 1223가구, 전용 84~129㎡로 구성됐다. 입주는 6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호반써밋인천검단1차’는 인천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해 있으며 총 1168가구, 전용 72~84㎡로 구성됐다. 검단신도시 첫 입주 단지로 올해 검단신도시는 6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입주는 6월 중순부터 진행한다.

‘경산하양A2블록우미린’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하양택지지구)에 위치한 단지다. 총 737가구, 전용 84~113㎡로 구성됐다. 입주는 6월 중순경 시작할 예정이다.

‘대구수성알파시티청아람’은 대구시 수성구 노변동에 위치해 있다. 총 844가구, 전용 59~84㎡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6월 말부터 시작한다.

2021년 하반기는 약 13만889가구의 새 아파트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9만3423가구 입주하는 상반기에 비해 약 40% 많은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보다는 지방 증가폭이 크다. 수도권은 6만8807가구, 지방은 6만2082가구 입주할 예정으로 상반기 대비 각각 21%, 70% 증가한다. 전체 물량을 비교할 때 예년 평균치에 비해 적은 물량이긴 하지만 하반기 물량 자체가 상반기보다는 증가하기 때문에 주택시장의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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