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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해외채권, 페멕스 비롯한 몇몇 고금리 채권 제외하면 비중 축소 권고 - NH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5-3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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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31일 "하반기 신흥국 채권투자전략으로 페멕스를 비롯한 몇몇 고금리 채권을 제외한다면 전반적으로 신중한 모드로 비중 축소를 권한다"고 밝혔다.

NH는 '하반기 해외채권 투자전략 보고서'에서 "하반기 해외채권시장 핵심 이슈는 인플레와 테이퍼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시 부상하는 미중 갈등도 금융시장에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FICC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은 "선진국 경기가 백신 접종 확대로 회복하면서 대중들의 보복 소비, 공급부족으로 인한 충격, 그리고 대규모 재정 부양책으로 인한 인플레 이슈가 반복되는 가운데 연준의 테이퍼링 이슈가 본격적으로 제기되면서 금융시장이 영향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선진국 채권은 집단 면역 형성에 따른 경기의 빠른 회복과 전반적인 물가 상승에 힘입어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흥국은 백신 접종이 늦어지고 있지만 선진국 경기회복에 의해 경기가 꾸준히 회복 중이며, 신흥국 채권도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신흥국의 경기 회복은 다소 늦을 수 있지만 글로벌 인플레 이슈와 테이퍼링 이슈는 신흥국 전체보다는 취약한 몇몇 국가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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