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H21 자유소비재 주가 견조 (YTD: KOSPI +7.6% vs. 화장품 +12.3% vs. 섬유의복 +51.2%)
*2020년: 코로나 발생 → 외부 활동 제한 → 집콕족 증가 → 자유재 수요 감소
*2021E: 기저 효과 + 이연 수요 + 보복 소비 → 자유재 소비 확대
*[섬유의복] 판매 개선 확인 →소비재 내 영향력 강화 및 유통 시가총액 상회
■ 계속 좋을 하반기
*2H21E 커버리지 평균 매출액/영업이익 YoY: 화장품 +12.5%/+158.2%, 섬유의복 +10.1%/+23.0%
*서구권향 판매 성과 우위 예상 (내수판매 회복 시점: 2Q20 중국 → 1Q21 한국 → 2Q21E 미국 → 3Q21E 유럽)
*[비면세] 대면 소비 확대 따른 판매 회복 지속 vs. 오프라인 성장 폭 축소 예상 → 성장률: 1Q>2Q>3Q>4Q
*[면세] 기저 효과로 고성장세 유지 vs. 전체 시장 절대 월매출 규모는 1.2조원 수준 내외 지속 전망
*[중국] 중국 자유재 소매판매 2H20 ‘+’ 성장 전환 → 2H21E 역기저 발생 → 성장률: 1Q>2Q>3Q>4Q
■ 옥석가리기
*소비재 성과는 판매 단가와 판매 수량의 함수, 기술 혁신 등의 구조적 변화 요인 부재
*화장품 ∙ 의류에 할애되는 소비지출 비중 자체의 확대 근거 또한 부재 →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 제기
*소비 회복에 대한 주가 반영 마무리 단계 →기저 효과만으로는 추가 상승 도모 불가
*3개 조건 충족 점검 통해 자연 성장 업체 선별 ① 2H21E 성장 유지, ② 2019년 수준 회복, ③ 2022E 성장 지속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