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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10년 2~2.20% 등락 예상...5월 금통위 시중금리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5-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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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국고 10년물 금리는 2.00~2.20%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동락 연구원은 "한은의 성장률 전망치 큰 폭 상향에도 당분간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통화당국의 입장이 재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5월 금통위 결과가 시중금리 동향에 미치는 영향 역시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공 연구원은 그러나 "경제 정상화 및 경기 개선이라는 펀더멘털 진단이 유효하고 성장률 전망치도 상향된 만큼 1분기 급등 이후 최근 진정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시중금리가 추가로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 역시 크지 않다"고 했다.

따라서 향후 1개월 전후 시점에서 국고 10년 금리 전망치의 상하단 범위를 2.00~2.20%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은의 큰 폭 성장률 전망 상향에도 물가 전망이 여전히 2%를 하회하고 내년에도 역시 1%대로 예상됨에 따라 통화정책 기조가 당분간 완화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정책 방향이 재확인됐다고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현재 지표 개선이 코로나19에 따른 충격과 그 반작용에 따른 측면이 큰 만큼 보다 확고한 경기 회복세를 확인하기 전까지 현재의 통화정책에 변화를 꾀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풀이했다.
그는 "물론 통화정책방향에서 금융불균형 누적에 유의할 것이란 입장도 확인됐으나 우선 순위 면에서 경기 개선의 중요성이 재차 확인된 만큼 선(先) 경제 정상화, 후(後) 물가 및 금융안정이라는 통화당국 차원의 상황 인식에는 큰 변함이 없다"고 평가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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