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연결)은 1,343억원(146% yoy/-61% qoq)으로 종전추정치(1,130억원), 컨센서스(1,072억원)을 상회 전망. 지난 1분기도 연속적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였으며, 2분기도 호실적이 지속. 매출은 2.24조원
(48.2% yoy/ -27.1qoq) 추정
- 2021년 2분기 실적은 상대적으로 매출 증가보다 영업이익 개선이 높다고 판단. 아이폰 12 판매가 호조 가운데 전사업에서 수익성 개선, 믹스 효과가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 2021년 영업이익은 1조 301억원(51.3% yoy)으로 최고 예상
■ 광학솔루션 및 반도체 기판의 믹스 효과 확대, 전장부품의 흑자전환
- 2021년 2분기 실적 호조의 배경은
- 1) 광학솔루션(카메라모듈)은 트리플(3개) 카메라의 매출 비중이 높은 동시에 최대 공급 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율 유지
- 2) 반도체 기판의 일부 제품 가격 상승과 믹스 효과로 높은 수익성 추가 개선. 애플의 mmWave(28Ghz) 5G 스마트폰(아이폰12) 출시로 AiP(안테나인패키지), SiP(시스템인패키지) 매출 확대, 반도체 기판의 높은 가동률 유지 및 FC CSP를 포함한 프리미엄 반도체 비중 증가로 믹스 효과 지속
- 3) 전장부품은 2021년 1분기 흑자전환 이후, 2분기 및 2021년 흑자 예상. 매출 확대로 고정비 부담 감소 구간에 진입, 2021년 1.4조원, 2022년 1.7조원 매출 추정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