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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유틸리티, 원자재 가격 상승 앞에 엇갈리는 희비…원자력 주목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5-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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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원자재 가격 상승 앞에 엇갈리는 희비 -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은 기업별로 상이

- CoVID-19 이후 공급 부족 현상으로 원유, 가스, 석탄 등 대부분의 원자재 가격 상승. 하반기 상승세 이어질 전망
- 한국전력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원가를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연료비 연동제 시행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
- 한국가스공사는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이 유가에 연동. 별도 실적도 원재료 가격 상승 시 동반 개선되는 구조

▲ Nuclear 101 - 원자력 기초 지식 및 산업 동향

- 원자력 산업은 건설 기간이 길고, 복잡하며, 환경 영향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단위 연료비가 낮다는 점이 장점
- 글로벌 원자력 발전소는 1970년대에 가장 많이 설치되었으며, 정책 변경 없다면 2030년부터 용량 감소 본격화
- EU Taxonomy는 원자력을 친환경 발전으로 분류시킬 것을 검토 중. 미국은 PTC 등 지원책을 검토 중. 연내 구체화 전망

▲ SMR이 뭐길래 - 원자력 산업의 장기적 개발 방향, SMR

- 경직성, 중앙집중형 전원으로서 원전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전성을 개선시키기 위해 SMR(중소형원자로) 개발 중
- 상용화까진 시간이 필요. 업계 선두인 NuScale은 2029년부터 상업 운전을 계획. 미국, 영국 등 선진국 위주로 개발 진행
- 한국 정부 역시 기존 SMART 모델을 개량한 i-SMR을 개발 중. 2028년 인허가, 2030년 이후 수출 계획

▲ 원자력에 투자하는 법 - 원자력 관련 투자 옵션 정리

- 국내 상장사 중 대표적인 원전 관련 기업은 한전기술,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 원전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전기술
- SMR 개발 기업에 투자한다면 선진국 상장사에 주목. Fluor, BWX Tech, Mitsubishi Heavy, Rolls Royce 등
- 원자력 시장 회복 기대와 함께 우라늄 가격 상승 중. Kazatomprom, Cameco, Energy Fuel 등 우라늄 광산 업체 수혜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

자료: 메리츠증권

자료: 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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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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