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2bp씩 하락한 0.54%, 0.56%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3조원 방출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0.3조원, 세입 0.9조원은 감소요인이다.
지난 금요일엔 재정 7.2조원, 통안채중도환매 2.0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채발행 2.2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6.7조원, 세입 0.6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금요일엔 국고여유자금 6.7조원 환수가 있었으나 행안부 등 재정 방출로 인한 은행권 매수세로 레포시장의 무난한 수급이 이어졌다"며 "오늘은 월 말일이 다가오며 운용사 자금은 감소세를 보이겠으나 은행권 매수세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며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