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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엔씨소프트, 오를 일만 남았다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5-1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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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1Q21 실적, 예상치 하회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25억원(-29.9% YoY), 567억원(-76.5% YoY)으로 컨센서스(매출액 5,382억원, 영업이익 1,185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1분기 ‘리니지M’ 매출액은 1,726억원(-18.4% QoQ, 일평균 19.2억원), ‘리니지2M’은 1,522억원(-8.7% QoQ, 일평균 16.9억원)으로 전분기 높은 기저와 대규모 업데이트 앞두고 쉬어가는 시즌이었다. 영업이익률은 11.1%로 최근 3년간 최저 수준이었는데 일회성 상여과 연봉 인상 등으로 인건비 2,325억원(+26% QoQ)으로 크게 증가, 마케팅비도 신작 광고 집행 확대로 23% QoQ 증가한 550억원(+23% QoQ)를 기록하였다. 3월 24일 출시된 ‘리니지2M’의 대만/일본 성과는 대만은 상위권 유지, 일본도 예상 수준의 성과가 발생하고 있다. 2분기 ‘리니지2M’ 매출액은 1,904억원(일평균 20.7억원)으로 25.1% QoQ 증가가 가능하다.

■ 이제 오를 일만 남았다

2021년 신작 모멘텀이 5월 20일 ‘트릭스터M’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국내외 모바일MMO에 대한 수요는 하드코어부터 라이트 유저까지 세분화되어 ‘트릭스터M’은 여성/캐주얼 유저를 상당부분 흡수 가능하다. ‘B&S2’는 2월 9일 사전예약 개시 이후 4백만명 이상 사전 가입하였으며, 4월 22일부터 사전캐릭터가 생성되어 오픈 서버가 계속 완판될 정도의 인기를 시현하고 있다. 당사가 추정하는 2021년 예상 매출액은 ‘트릭스터M’ 534억원, ‘B&S2’ 3,216억원, ‘프로젝트TL’(4Q21 출시 가정) 854억원으로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20만원으로 소폭 하향.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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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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