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주가 산출 기준연도를 12MF로 변경. Target PER은 액티비전블리자드, EA, 닌텐도 등 글로벌 게임 8개사 2021년 PER 평균 27.7배 적용
■ 1분기는 쇼크. 그러나 아직 블소2가 남았다
- 1분기 매출액 5,125억원(YoY -30%, QoQ -9%), 영업이익 567억원(YoY -77%, QoQ -64%) 기록. 매출액 컨센서스 5,459억원, 영업이익 컨센서스 1,258억원 모두 하회
- 리니지M 매출 1,726억원(일매출 19.2억원, QoQ -18%), 리니지2M 매출 1,522억원(일매출 16.9억원, QoQ -9%) 기록. 연말 업데이트 효과 소멸 영향
- 리니지M의 경우, 최근 아이템 롤백으로 인한 불매 운동 이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유저 지표는 거의 영향이 없는 수준이라고 언급. 현재는 의도적인 아이템 프로모션 축소 기간이며, 향후 프로모션 재개 시 매출은 반등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
- 신작 블레이드&소울2는 여전히 2분기 내 출시 계획. 현재 사전 캐릭터 생성은 순항 중. 아직 구체적인 출시일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을 고려하면 6월 출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트릭스터M은 5/20 출시 계획. 아이온2, 프로젝트TL은 내년 이후 출시 전망
- 연봉 인상, 전사 및 특별 인센티브 지급 영향으로 인건비 2,325억원(YoY 10%, QoQ 26%)으로 증가. IT 업계 전반적으로 급여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인건비 부담은 예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
- 결국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블소2의 성과. 리니지M, 리니지2M의 국내 출시 성과를 고려하면 블소2 역시 소기의 성과 달성 가능성 충분. 다만 출시 이후 한 동안 신작 공백기가 예상되는 만큼 블소2 출시 이후 단기적으로 비중 축소 전략 필요
(이민아·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