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장중] 달러 약세 속 1,110원선 아래로…1,107.40원 5.60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21-04-29 09:16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달러 약세와 국내 주식시장 상승 등 자산시장 내 리스크온 분위기 확산에 따라 1,110원선 아래로 내려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9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60원 내린 1,10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1,109.00원이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28일(현지시간) "테이퍼링은 시기상조"라고 밝힌 것이 지난밤 사이 달러 약세를 자극한 영향이 컸다.

파월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달러 약세와 함께 미 채권 금리 하락으로 이어졌고, 개장 초 서울환시 참가자들의 숏 마인드를 부추기는 동력으로 작용했다.

국내 주식시장도 외국인 매수와 함께 오름세를 타며 달러/원 하락을 자극하는 모양새다.

특히 뉴욕 주식시장 마감 직후 전해진 애플의 실적 호조 소식이 미 주가지수 선물 상승과 아시아 주식시장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다.

같은 시각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6.4723위안을 나타내고 있고, 달러인덱스는 0.09% 떨어진 90.52를 기록 중이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 약세와 주식시장 상승으로 환시 내 숏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달러/원 1,110원선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던 저가성 결제 수요도 대부분 소화됐다"면서 "국내 주식시장 상승 흐름이 장 막판까지 이어지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확대될 경우 달러/원 환율은 별다른 저항 없이 1,100원대 안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트러스톤, 태광산업 밸류업 계획 비판…"주주환원 의무 회피" 태광산업이 자사주(자기주식)를 향후 전략적 인수합병(M&A)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주주환원 의무 회피를 위한 사후적 명분"이라고 반발했다.트러스톤은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태광산업이 공시한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한국거래소의 가이드라인 최소 요건조차 충족하지 못했다"며 "극단적 저평가 상태를 해소할 정량적 목표와 이행 의지가 전무한 부실 보고서"라고 입장을 밝혔다.트러스톤은 태광산업 이사회에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한편, 공식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실상 자사주 소각 회피" 전날 태광산업은 '2026년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통해 2 30살 코스닥, 발전 해법은…"세그먼트 도입·장기자금 유입 관건" [코스닥 30주년] 코스닥 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우량 중견기업과 혁신기업을 구분하는 세그먼트 체계를 도입하고, 장기 기관자금 유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거래소(KRX)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코스닥 시장의 성장 성과와 향후 개편 방향을 공유했다.기업 간 편차 확대…“세그먼트 도입해야”이날 기념행사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은 코스닥 시장의 정체성을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강 실장은 “그동안 코스닥은 혁신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시장으로서 역할에 중점을 둬왔다”며 “앞으로는 1800여 개 기업이 상장된 시장이라는 점에서 기업별 3 한국거래소, 코스닥 도약 로드맵…“부실기업 솎아내고 우량기업 키운다” [코스닥 30주년] 코스닥 시장이 개장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국거래소(KRX)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구조개편 로드맵을 제시했다.부실기업 퇴출을 강화하고 세그먼트 체계를 도입해 기업별 특성에 맞는 평가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한국거래소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코스닥 시장의 성장 성과와 향후 개편 방향을 공유했다.혁신기업 성장 이끈 코스닥, 30년 발자취코스닥 시장은 1996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혁신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1999년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 발표 이후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다. 2000년 3월에는 코스닥지수가 2834포인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