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03달러(1.7%) 높아진 배럴당 62.9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77센트(1.2%) 오른 배럴당 66.42달러에 거래됐다.
OPEC+는 기존 점진적 증산 계획을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올해 강력한 수요 반등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OPEC+는 성명에서 “글로벌 경제가 지속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회복에 더 속도를 낼 듯하다”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