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8센트(0.1%) 높아진 배럴당 61.4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8센트(0.1%) 오른 배럴당 65.4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주 미 신규 실업이 예상과 달리 2주째 줄며 팬데믹 영향이 본격화한 지난해 3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신청건수는 전주보다 3만9000건 줄어든 54만7000건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61만건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연 이틀 5000명대를 넘어섰다. 일본 정부는 수도 도쿄를 비롯한 4개 광역권에 세번째 긴급사태를 선언할 방침이다. 인도 신규 확진자 수는 31만명을 돌파,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