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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나스닥 1.5%↑…바이든 부양책 기준 + 금리 급등세 주춤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4-01 06:34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3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1.5%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가 주춤해지면서 정보기술주가 힘을 받았다. 장 마감 후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공개할 대규모 인프라(기반시설) 투자계획에 대한 기대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5.41포인트(0.26%) 낮아진 3만2,981.55에 장을 마치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34포인트(0.36%) 높아진 3,972.89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01.48포인트(1.54%) 오른 1만3,246.87을 나타냈다. 두 지수는 사흘 만에 반등했다.

월간으로는 다우지수가 6.6%, S&P500은 4.3%, 나스닥은 0.4% 각각 올랐다. 분기 기준으로는 다우가 7.8%, S&P500은 5.8%, 나스닥은 2.8% 각각 높아졌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6개가 약해졌다. 에너지주와 금융주가 0.9%씩 내렸다. 반면 정보기술주는 1.5%, 재량소비재주는 0.8% 각각 올랐다.

개별종목 가운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이 일제히 1.6% 넘게 올랐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3% 하락, 배럴당 59달러대로 내려섰다. 이틀 연속 하락했다. 다음날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 정책회의를 앞두고 하방 압력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관련 봉쇄연장 조치에 따른 수요우려도 유가를 한층 압박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39달러(2.30%) 낮아진 배럴당 59.1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60센트(0.94%) 내린 배럴당 63.54달러에 거래됐다. 월간으로는 WTI가 3.8%, 브렌트유는 3.9% 각각 내렸다. 분기 기준으로는 WTI가 22%, 브렌트유는 23% 각각 올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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