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생명,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신설…ESG 경영 강화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1-03-15 11:55

이사회 산하 설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 = 한화생명

사진 = 한화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 ESG 경영을 강화한다.

한화생명은 15일 오전 이사회에서 ESG 경영성과 관리, 관련 전략 추진력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이사회 산하에 신설, ESG 관련 주요 정책을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차원에서 집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장기적 관점의 전략 실행이 가능해졌다.

한화생명은 기업 지속가능성장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따른 ESG 경영 전략, 최고 의사결정기구에서 경영전략과 연계한 전사 ESG 정책을 검토 및 승인하고, ESG 경영을 내재화하는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위원회를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신설로 한화생명은 지속가능금융 실행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금융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과 함께 비재무적 리스크를 더욱 충실히 관리·감독할 수 있게 됐다.

한화생명은 지난 3월 초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지속가능경영팀’을 만들었다.

한화생명은 이날 제 72기 주주총회에서 ‘한화생명금융서비스㈜’(판매자회사)의 분할계획서가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약 540여개의 영업기관과 1400여명의 임직원, 2만여명에 달하는 FP(설계사)를 보유한 업계 최대 규모의 초대형 판매전문회사가 탄생하게 됐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분할등기와 분할보고 총회 및 창립총회의 절차만을 남겨뒀다. 분할기일은 2021년 4월 1일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