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 하늘채 베르 특별공급 결과 (2일 밤 8시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이미지 확대보기코오롱글로벌이 광진구 자양동 658-1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자양 하늘채 베르’가 2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높은 인기 속 접수 종료했다. 단지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 분양되는 마수걸이 단지로도 주목을 끈 바 있다.
2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24가구가 특별공급으로 나온 가운데, 전 타입을 합쳐 4827건의 신청이 접수돼 평균 201.1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신혼부부 46㎡A타입은 6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709건, 기타지역 289건으로 평균 166.3대 1의 경쟁률을, 생애최초 46㎡A 타입은 3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885건, 기타지역 281건으로 평균 388.6대 1이라는 높은 평균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자양초등학교를 비롯해, 광양중, 광양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학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으며,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이 인접해 있다. 어린 자녀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뚝섬한강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서울시의 랜드마크 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자양 하늘채 베르는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 구성도 선보인다. 소형 아파트로 공급에 나서면서도 공간활용을 극대화 해 입주민의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은 물론, 하늘채 만의 공간 활용 옵션을 적용을 통해 입주민의 입맛에 맞춘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한 것이다. 여기에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하늘채 만의 특화 아이템을 적용해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