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쉐린 "2050년 지속가능한 타이어만 만들겠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25 11:29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타이어제조사 미쉐린이 "2050년까지 모든 타이어를 100% 지속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날 미쉐린은 음식점 가이드북을 출판하는 회사답게 이날 자사 홈페이지에 친환경 타이어 제조 과정을 요리에 빗대어 설명한 영상 '100% 지속가능한 타이어를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미쉐린의 목표는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음식폐기물 등에서 원료를 추출한 천연·재활용 소재로만 타이어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현재 미쉐린은 제품의 약 30% 수준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고 있다. 미쉐린은 "350개 전문분야 6000여명 직원들이 타이어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100% 지속가능한 타이어 생산 방법을 찾고 있다"고 했다.

미쉐린 "2050년 지속가능한 타이어만 만들겠다"


미쉐린은 이번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외부협업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친환경 원료를 확보하는 과정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원료를 추출하고 타이어를 만드는 기술은 다른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기 때문이다.

실제 미쉐린은 2019년부터 석유 대신 바이오(폐목재, 쌀겨, 옥수수대 등) 소재에서 부타디엔이라는 합성고무 원료를 추출하는 기업 악센스·IFP에너지누벨 등과 협업하고 있다.

작년 11월부터는 캐나다 파이로웨이브와 협약을 맺고 포장재에서 원료 '스티렌'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기술을 가진 프랑스 스타트업 카비오스도 미쉐린과 함께 하고 있다.

미쉐린은 이달 스웨덴 엔바이로와 합작해 칠레에 세계최초 타이어 재활용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Z정밀 "영풍·MBK 콜옵션 계약에 배임 의혹...계약 내용 공개해야" KZ정밀이 지난 30일 입장문을 통해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맺은 계약을 둘러싸고 배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풍 지분 3.81%를 보유한 KZ정밀에 따르면 영풍과 MBK 측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2024년 9월 13일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경영협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 257만91주를 대상으로 한 콜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콜옵션은 미리 정한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다. 이번 계약에서는 MBK 측이 일정한 조건에 따라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을 살 수 있도록 했다. 주식 가격이 크게 오르더라도 계약에서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매수하는 쪽에 유리할 2 MBK, 홈플러스 이어 골프존카운티 매각도 논란 글로벌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투자 기업의 매각 과정에서 잇따라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홈플러스의 경영난과 구조조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골프존카운티 지분 매각을 놓고 2대 주주인 골프존홀딩스와 충돌했다. 투자금 회수를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계약의 공정성 논란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골프존홀딩스는 지난 28일 입장문을 내고 MBK의 일방적인 골프존카운티 매각 추진에 반대한다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투자·협력 취지에 어긋나는 거래인 만큼 정당한 권익과 경영권을 보호하고 불공정한 계약 조건을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골프존카운티는 국내 최대 골프장 운영사다. MBK는 201 3 포스코 노사, 140일 교섭 끝 임금 잠정 합의…“양보와 대화로 위기 넘어” 포스코 노사가 대화로 2026년 임금교섭 접점을 찾았다. 창사 첫 부분파업이라는 진통을 겪었지만, 예고됐던 무기한 파업을 사흘 앞두고 서로 한발씩 물러서며 합의안을 도출했다.포스코는 30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140일 만이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임금 2.6%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 원, 타결축하·노사화합장려금 2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지급이 담겼다. 명절상여금 상향과 의료비 지원 개선 등 복지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올해 교섭은 노사 간 입장 차가 컸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월 두 차례 부분파업을 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