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 2020년 한국 경제 성장률(-1.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환위기 당시 1998년(-5.1%) 이후 처음 마이너스(-)로 뒷걸음 친 바 있다.
한국 경제 버팀목인 수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강한 가운데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 위축 등이 불가피한 가운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전망대로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내년인 2022년 성장률도 직전 전망치와 같은 2.5%로 제시했다.
또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021년 1.3%로 직전 전망보다 상향했다.
한국은행 / 사진=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