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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0.5% 동결…통화완화 유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25 09:59 최종수정 : 2021-02-25 10:24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1.02.25)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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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5일 기준금리를 현행 연 0.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금통위는 지난해 3월과 5월 각각 0.5%포인트(p), 0.25%포인트씩 잇따라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이후 동결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2월 금리 동결은 채권 전문가 다수 예상치에 부합한다.

국채 발행규모 확대와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라 국채 장기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 고용 둔화 등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한은이 현 금리 수준을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동결 배경에는 주식 등 자산시장 과열 및 가계부채를 고려할 때 추가 완화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코로나19 가운데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 등에 대응하는 취지로 금리를 올릴 경우 실물경제에 압력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번 한은 기준금리 동결로 미국 연준(Fed)의 정책금리(0.00~0.25%)와 금리 격차는 0.25~0.5%포인트로 유지됐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1.02.25)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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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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