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BNK금융지주에 따르면, 작년 BNK금융지주 ROE는 6.07%로 전년동기 7.04% 대비 0.07%p 감소했다. ROE는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ROE가 하락한건 희망퇴직, 코로나 추가 충당금 적립으로 부산은행, 경남은행 이익이 하락해서다.
부산은행 작년 순익은 30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7%, 경남은행은 16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4% 감소했다. 4분기에는 부산은행 421억원, 경남은행 311억원 등 희망퇴직 비용이 발생했으며 코로나 충당금도 발생했다. 부산은행은 4분기에만 충당근 270억원, 경남은행은 156억원을 적립했다.
BNK금융지주는 "코로나 충당금, 희망퇴직 제외 시 ROE는 8.14%"라고 밝혔다.
비은행 부분 성장으로 순익 감소율을 방어했지만 JB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대비 비은행 비중이 적다.
BNK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 순익을 살펴보면, BNK캐피탈이 719억원, BNK투자증권이 534억원, BNK저축은행 166억원, BNK자산운용 76억원였다.
BNK투자증권은 특히 전년동기대비 154.3% 증가한 534억원을 기록했다. BNK투자증권이 선전했지만 DGB금융지주 하이투자증권 작년 순익이 1000억원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규모가 작다.
BNK캐피탈도 DGB캐피탈보다 2배 이상 크지만 JB우리캐피탈이 순익 1000억원 이상을 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은행 순익 하락 방어 효과가 적어질 수 밖에 없다.
명형국 BNK금융지주 전략재무부문장은 “올해는 비은행·비이자 이익 확대 지속과 건전성 개선을 통한 충당금전입액 축소를 통해 6000억원대 당기순이익 목표를 수립했으며 비은행 계열사의 역할이 더해지면 큰 폭의 이익증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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