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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020년 순이익 5769억원 "IB 경쟁력 바탕 최대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1-01-28 17:05

순이익 전년비 21%↑ "IB·WM·트레이딩 고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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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본사 / 사진=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본사 / 사진= NH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이 IB(기업금융)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

NH투자증권은 2020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7873억원, 세전이익 7891억원, 당기순이익 5769억원을 시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8% 증가했고,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같은 기간 24.6%, 21.1%씩 늘었다.

2020년 당기순이익은 최고 순이익이었던 2019년 연간 순이익(4764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성과다.

NH투자증권 측은 "업계 최고의 IB경쟁력을 바탕으로 IB, WM(자산관리), 트레이딩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WM부문은 디지털 채널 강화로 디지털 채널 고객 기반을 마련했으며, IB부문은 경쟁력을 유지했다.

트레이딩 부문은 금리 하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운용수익을 확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NH투자증권 측은 "NH농협금융그룹과 시너지 및 디지털 비즈니스 선제적인 집중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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