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외환]달러지수 0.3% 하락…IMF 전망상향 속 유로 강세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1-27 06:52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6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하락, 사흘 만에 반락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전망치 상향에 유로화가 강세를 나타내 압박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6% 내린 90.16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강했다. 유로/달러는 0.19% 높아진 1.2166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42% 오른 1.3734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보다 강했다. 달러/엔은 0.13% 낮은 103.63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보다 강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2% 낮아진 6.4727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에는 6.4856위안을 나타냈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44%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1% 동반 하락했다. 미국 주요기업 실적 호조로 힘을 받았으나, 추가 부양책 도입 지연 우려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규모 부양책 수정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나흘 연속 내렸다. 전장보다 22.96포인트(0.07%) 낮아진 3만937.0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하루 만에 반락했다. 5.74포인트(0.15%) 내린 3,849.62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엿새 만에 하락했다. 9.93포인트(0.07%) 하락한 1만3,626.06을 나타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1조9000억 달러 규모 재정부양책을 수정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재정부양책을 두고 (공화당과) 협상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다만 “타이밍이 중요한 요소”라면서도 “(가장 중요한 항목들을) 선별해 한 두개 정도는 빼고 갈 의향 같은 것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5.2%에서 5.5%로 높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극과 추가 재정부양책이 팬데믹 재확산 우려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성장률은 4.2%로 전망됐다. 국가별로 미국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3.1%에서 5.1%로 대폭 상향됐다. 반면 유로존은 5.2%에서 4.2%로, 영국은 5.9%에서 4.5%로 각각 낮춰졌다. 바이러스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이동제한 강화 탓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양증권, 레버리지 ETF '투자주의보' 공개…투자자 교육 앞장 한양증권이 투자자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며 레버리지 ETF 투자문화 정착에 나섰다.29일 한양증권은 단일종목 2배 추종 레버리지 ETF의 구조와 투자 시 유의사항을 쉽게 설명한 금융교육 콘텐츠 '레버리지 투자주의보'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기초자산의 '일간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라는 점에 초점 맞췄다. 많은 투자자가 '기간 전체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구조를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한양증권은 2026년 5월 27일 상장일부터 7월 22일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 2 상승장이 만든 실적, 조정장이 가를 경쟁력…증권사 WM·IB 체력전 돌입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완전한 체질 개선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주식시장 상승과 거래대금 증가라는 외부 환경이 만든 ‘증시 효과’가 컸기 때문이다. 하반기 거래대금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증권사들의 진짜 경쟁력은 WM과 IB 역량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상반기 국내 증시는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개인투자자 유입과 거래 활성화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과 금융상품 판매 증가 효과를 누렸다. 실제 상반기 증권사 실적 개선의 핵심 배경은 거래 활성화였다. 다만 최근 증시 상승 탄력이 둔화되면서 거래대금 증가 효과가 하반기에도 이어질지는 3 신명호號 BNK투자증권, 브로커리지 호조 등 상반기 순익 2배 증가…충당금 전입액↓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이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등 기여에 따라 올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배 늘었다.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앞섰다.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수익 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다.위탁수수료 수익 전년동기비 263% 급증 BNK금융지주는 자회사인 BNK투자증권의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45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3% 증가했다.개별 2분기 영업이익은 384억원으로 59% 증가했고, 2분기 순이익은 363억원으로 같은 기간 116% 늘었다.BNK투자증권 관계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