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6% 내린 90.16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강했다. 유로/달러는 0.19% 높아진 1.2166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42% 오른 1.3734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보다 강했다. 달러/엔은 0.13% 낮은 103.63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보다 강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2% 낮아진 6.4727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에는 6.4856위안을 나타냈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44%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1% 동반 하락했다. 미국 주요기업 실적 호조로 힘을 받았으나, 추가 부양책 도입 지연 우려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규모 부양책 수정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나흘 연속 내렸다. 전장보다 22.96포인트(0.07%) 낮아진 3만937.0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하루 만에 반락했다. 5.74포인트(0.15%) 내린 3,849.62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엿새 만에 하락했다. 9.93포인트(0.07%) 하락한 1만3,626.06을 나타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1조9000억 달러 규모 재정부양책을 수정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재정부양책을 두고 (공화당과) 협상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다만 “타이밍이 중요한 요소”라면서도 “(가장 중요한 항목들을) 선별해 한 두개 정도는 빼고 갈 의향 같은 것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5.2%에서 5.5%로 높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극과 추가 재정부양책이 팬데믹 재확산 우려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성장률은 4.2%로 전망됐다. 국가별로 미국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3.1%에서 5.1%로 대폭 상향됐다. 반면 유로존은 5.2%에서 4.2%로, 영국은 5.9%에서 4.5%로 각각 낮춰졌다. 바이러스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이동제한 강화 탓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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