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마감] 강보합 마감...제한된 강세 유지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1-20 16:21

[채권-마감] 강보합 마감...제한된 강세 유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20일 강보합 마감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 선물은 1틱 오른 111.59, 10년 선물은 14틱 상승한 130.17로 거래를 마쳤다.

보합 출발한 시장은 한때 강세 시도했으나 실패 후 강보합권에서 머물다 끝났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계약을 2,861계약, 10년 국채선물 2,192계약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보합인 0.977%,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0.7bp 하락한 1.703%에 매매됐다.

이날 오전 10시에 한국은행에서 실시한 통안채 2년물은 2.83조원 응찰해 2.20조원이 0.875%(민평 0.872%)에 낙찰됐다.

■ 제한된 강세...수급 주체 부재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 선물은 111.57(-1틱), 10년 선물은 130.03(보합)으로 시작했다.

전일 미국채 금리는 소폭 반등해 1.0929%를 나타냈다.

재닛 옐런이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대규모 재정부양책을 촉구해 수익률이 상승하다가 연방준비제도의 장기물 매입으로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다.

3년 국채선물은 하루종일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10년 국채선물은 주식시장 약세전환을 계기로 강세를 시도했으나 실패 후 강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외국인들은 10년 국채선물을 사면서 시장의 강세를 견인했으나 오후에는 순매수를 줄였다.

증권사의 딜러는 "외국인 매수세로 강세 시도가 나타났지만 10년물 옵션 행사 물량에 막히며 강세폭이 제한됐다"며 "내일장도 큰 재료가 없다면 변동성을 줄인채 강보합 흐름으로 이어질 듯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채권시장이 악재를 하나 둘 넘으며 조금씩 강해지는 모습이라 다음주 FOMC까지는 롱 접근이 유효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채권시장에 수급 영향력만 남은 것이 아닌가 싶다"며 "국고채 5년 지표물이 대차 스퀴즈성 강세가 지속되는 점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그는 "2/3/5년 버터플라이가 많이 올라와 있지만 계속 유지되는 기형적인 구조"라고 덧붙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채권시장이 부양책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한 측면이 있다"며 "이제 서서히 되돌림을 시작하려는 모습"으로 평가했다.

그는 "다만 시장은 추가 강세 모멘텀을 찾기전까진 제한적 강세로 보는 게 현명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코인원 '영업 일부정지' 제재 효력정지…집행정지 신청 인용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내린 영업 일부정지 처분 관련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0부(정은영 부장판사)는 코인원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을 상대로 낸 3개월 영업 일부정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 결정했다. 제재는 본안 판결 후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코인원 “재판부 결정 존중”FIU는 지난 4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을 이유로 코인원에 영업 일부정지 3개월과 총 52억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검사 과정에서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금지 의무, 고객확인의무(KYC), 거래제한 의무 위반 등 특금법 위반사항 약 9만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영 2 한국투자증권, 코인원 '3대 주주'로…금융사 거래소 지분투자 확산 한국투자증권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20% 인수를 통해 3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삼성증권,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등에 이은 제도권 금융사와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동맹이다. 정부의 '금가분리(금융과 가상자산 분리)' 완화 분위기 속에 지분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전통금융 서비스-블록체인 기술 접목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29일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코인원(대표 차명훈)에 대한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인원 최대 주주인 차명훈 대표와 2대 주주 컴투스홀딩스가 보유한 구주 일부 및 신규 발행 주식을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가 인수하는 방식이 3 “두나무 업비트 시너지 기대감”…하나銀·한화證 이어 삼성 3사 동맹 참전 전통금융권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의 동맹을 확대하며 시너지를 공략중이다.최근 삼성증권·삼성SDS·삼성카드를 비롯해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등이 잇따라 두나무 지분 확보를 결의하면서 디지털자산 사업 진출을 위한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금가분리 완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전통금융권과 디지털자산 시장의 융합이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전통금융권과의 결합, 업비트도 사업 확장 기회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 등 전통 금융사의 두나무 지분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STO(토큰증권), RWA(실물기반 토큰화 자산) 등 디지털자산 사업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