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거래량 실종되며 보합권으로 내려 앉았다.
연말 장세를 맞아 방향성이 계속 제한된 모습이다.
한국은행은 12시에 10월중 통화 및 유동성을 발표하고 4시에는 금통위 의사록이 공개할 예정이다.
9시 25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1틱 상승한 111.69, 10년 국채선물은 보합인 130.67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3비피 하락한 0.982%,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 12월)은 보합인 1.670%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1,257계약을 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은 스퀘어를 보였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미국 여야가 장 마감 후 분리된 부양책을 공개하며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면서 "추가 강세로 가기에 제약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딜러는 "국채선물 롤오버가 끝나면 방향성을 잡고 움직일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제한적일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채권시장은 물량 부담을 시장 내부적으로 어떻게 해결하는냐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