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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보합권 출발..롤오버 종료 후 방향성 주목

강규석

기사입력 : 2020-12-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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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은 15일 전일 글로벌 봉쇄 조치가 강화되고 연준 기대 등으로 약세 일부 되돌리며 강세 출발했다.

이후 거래량 실종되며 보합권으로 내려 앉았다.

연말 장세를 맞아 방향성이 계속 제한된 모습이다.

한국은행은 12시에 10월중 통화 및 유동성을 발표하고 4시에는 금통위 의사록이 공개할 예정이다.

9시 25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1틱 상승한 111.69, 10년 국채선물은 보합인 130.67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3비피 하락한 0.982%,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 12월)은 보합인 1.670%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1,257계약을 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은 스퀘어를 보였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미국 여야가 장 마감 후 분리된 부양책을 공개하며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면서 "추가 강세로 가기에 제약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딜러는 "국채선물 롤오버가 끝나면 방향성을 잡고 움직일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제한적일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채권시장은 물량 부담을 시장 내부적으로 어떻게 해결하는냐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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