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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 잉여마감 예상 속 콜 차입 제한...레포 시작금리 13bp 오른 0.45%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2-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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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잉여 마감이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들의 콜 차입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8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0.5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65조원, 공자기금 1.04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 발행(91일) 0.7조원, 통안채 발행(1년) 0.61조원, 국고채 납입(5년) 1.05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7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6.6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0.44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 환수 0.1조원, 공자기금 환수 0.08조원, 세입 0.57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4조원 가까이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4.8조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준 마감일 앞두고 적수 관리를 위한 은행간 조정거래는 제한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청약 환불 및 국고·공자 환수를 대비한 자금 이탈로 거래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른 관계자는 "지준이 잉여 마감될 것으로 예상돼 은행들 콜 차입은 대폭 감소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은 익일 공자기금 환수 예정으로 운용사 환매가 예상되나 은행 본계정 매수 유입이 강할 것으로 보여 금리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13bp 오른 0.45%,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59%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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