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삼 연구원은 "미국채10년 금리가 신규부양책 논의로 전주대비 13bp나 올랐지만 국고10년 금리는 2.4bp 정도 밖에 오르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8~9월 공급부담으로 국내금리 민감도가 더 높았던 시기가 있었으나 10월 이후 미국금리 변동성대비 국내금리 변동성은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말 비수기임에도 최근 A급 여전채까지 강세로 전환된 크레딧 채권강세는 내년 채권시장의 테마가 ‘캐리’라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밝혔다.
지금은 미국금리가 주도하는 글로벌 금리 상단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8월초만 하더라도 0.5%에 불과했던 미국채10년 금리는 현재 0.97%까지 상승했다"면서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내년 말까지 미국채10년 금리는 1.2%이며, 일부 채권 약세론자들은 1.5%를 넘어 2% 부근까지 전망도 제시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그럼에도 우리는 8월부터 제시했던 2021년 상반기 미국채10년 1.2% 전망을 유지한다"면서 "미국 대선과 COVID 백신 이슈는 시간이 해결할 문제로 판단했고, 위험선호가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은 견지하고도 제시한 미국채10년 레벨은 1.2%"라고 밝혔다.
이어 "추가적인 경기개선의 강도를 바꾸거나 인플레전망을 전환시킬 재료가 없다면 현재 신규(추가)부양책이 확정되는 시점에서 미국금리 상단테스트 압력은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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