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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앱코,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대비 30%↑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0-12-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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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근 앱코 대표이사./ 사진=앱코

▲오광근 앱코 대표이사./ 사진=앱코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게이밍 기어·생활가전 업체 앱코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9분 현재 앱코는 시초가 대비 5.31%(1600원) 오른 3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2만4300원 보다는 30.7% 오른 수준이다

앞서 앱코는 지난달 17~18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41대 1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1400~2만4300원) 최상단에 확정했다. 이어 23~24일 진행됐던 청약에서는 경쟁률 978대 1을 기록, 총 5조9588억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앱코는 게임용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과 PC 케이스 등 게이밍기어와 소형가전 및 음향가전 전문기업이다. 현재 국내 게이밍기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다.

이외에도 스마트스쿨 시장에 진출해 실시간 동기화 시스템을 접목한 스마트 단말기 충전함 시스템을 개발했다. 앱코의 스마트 단말기 충전함 시스템(브랜드명 패드뱅크)은 자료 자동 동기화 소프트웨어 특허를 갖고 있다.

오광근 앱코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과정 동안 앱코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믿고 관심을 보여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에도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항상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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