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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금통위 대기하며 보합권 출발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1-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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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26일 금통위를 대기하며 약보합 출발했다.

금통위는 오전 9시 개최될 예정이다.

동결 가능성 예상이 대다수인 가운데 기준금리 결정 발표 직후 성장률과 물가 수정 전망치도 발표된다.

지난 10월 금통위 결정은 비교적 이른 시간인 9시 34분에 발표됐다.

총재 기자간담회는 오전 11시20분에 시작한다.

오후 5시에는 12월 국고채발행계획이 발표된다.

코로나 일일 확진자수가 500명대로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영향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9시 16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하락한 111.64, 국고10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31.01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3비피 오른 0.975%,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3비피 하락한 1.632%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621계약을 순매수했고 국고10년 선물 135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코로나 3차 확산으로 인한 재난지원금 논의가 있지만 본예산안에 포함된 것이라 수급 부담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코로나 3차 확산 뉴스보다는 금통위에 더 집중할 것 같다"면서 "동결이 확실 시 돼 기준금리 변동 보다는 한은의 성장률과 물가 전략에 더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재부의 2년 국고채에 따른 전략 등에 대한 한은의 입장도 나올 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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