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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외국인 국채선물 대량매도에 약세 마감...기관 매수에 상당폭 낙폭 만회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1-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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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25일 외국인의 국채선물 대량매도 영향으로 약세 마감했다.

외국인의 매도는 장 마감까지 계속됐지만 기관의 저가 매수 유입으로 오전 약세는 상당부분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국고10년 선물은 한 때 전일비 -63틱을 기록했지만 -43틱까지 20틱 회복했다.

다음 날은 금통위가 예정돼 있으며 한은의 경제전망도 발표된다.

한은의 국고채 단순매입 공지도 기대하고 있으며 기재부는 12월 국채발행물량을 발표한다.

일부에서는 5조원대 수준을 기대하고 있다.

국고3년 선물은 4틱 하락한 111.65, 국고10년 선물은 43틱 하락한 131.00에 마감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비피 상승한 0.970%,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3.2비피 오른 1.627%에 매매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2.2비피 확대된 65.7비피, 10-3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1.2비피 하락한 9.3비피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0,360계약, 국고10년 선물을 5,873계약을 순매도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재료를 찾기 어려운 날이었고 주식시장도 조정을 보인 날이라 외국인의 국채선물 대량 매도는 다소 의아했던 부분이었다"면서 "오후 들어선 국내기관의 저가 매수 분위기가 살아나며 상당폭 회복했다"진단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주가 강세가 연일 이어지며 리스크온 모드가 지속된 점이 이날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 욕구를 자극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유통시장에선 단타 매매를 노리는 증권사 매매가 주를 이루고 있고 은행 등 기관은 발행물 시장에만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 속에 이날도 외국인이 장중 방향성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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