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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잉여폭 축소...차입 의지 이어지며 콜, 레포 수급 타이트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1-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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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스퀘어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가운데 콜 시장과 레포시장 수급은 타이트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03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 환수 0.6조원, 통안채 발행(1년) 0.5조원, 통안채 발행(2년) 1.1조원, 세입(기타0.58) 0.58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5천억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5.2조원 수준을 나타낼 듯하다.

지난 금요일엔 재정 5.39조원, 국고채 조기환매 1.0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 환수 0.2조원, 세입 0.47조원, 국고채비경쟁인수 1.0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2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0.2조원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채 발행으로 당일 잉여 규모가 줄어드는 가운데 은행권 차입이 이어질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로 은행권 의존도가 증대되고 수급은 타이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른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은행권 차입이 여전히 강할 것을 보이고 레포시장 체결 강도에 따라 증권사 콜 차입 수요 증가가 가능해 보인다"면서 "레포시장은 추가 자금 공급요인이 적어 오늘도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은행 본계정 매수 유입 정도에 따라 분위기를 달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1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87%를 기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8bp 오른 0.58%, 증권콜 시작금리는 7bp 상승한 0.60%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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