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료] 홍남기 "환율하락 경제주체 우려 커져..정부 비상한 경계심 속 언제든 적극대응"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1-19 11:26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홍남기닫기홍남기기사 모아보기 부총리 발언>

□ 지금부터 제2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겸 제5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시작하겠음

< 코로나19 상황 >

□ 이번 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상회하며 수도권과 일부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부터 1.5단계로 다시 격상

ㅇ 9월 중순 이후 소비‧투자‧수출이 트리플 반등하는 등 경기회복 흐름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그 불씨가 다시 수그러들까 우려되는 상황

ㅇ 최근 일부 글로벌 제약회사의 백신 임상 성공소식은 매우 긍정적이지만 언제 백신이 개발완료‧보급될 지 불확실하며 그때까지는 “방역이 백신”

☞ 추가적 단계 상향 없이 코로나 재확산을 조기 차단할 수 있도록 지금

국민과 정부가 합심하여 총력 방역대응해 나가야 할 것

□ 다만 이처럼 방역으로 생업, 일자리 현장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는

과거와 다른 혁신적 아이디어와 접근이 필요

< 경제-방역 간 상충관계 최소화 : 비대면 경제 활성화 >

□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서 비대면 경제는 공간‧시간 등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경제주체들의 경제활동을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혁신의 한 축

ㅇ 이에 오늘 경제-방역 상충관계를 최소화하며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비대면 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함

① (8대 분야) 먼저, 금융, 의료, 교육 등 비대면 경제를 선도할 8대 비대면 유망분야*에 대해 내년 1.6조원을 투자, 과감하게 지원

* ①금융, ②의료, ③교육/직업훈련, ④근무, ⑤소상공인, ⑥유통/물류, ⑦디지털콘텐츠, ⑧행정

- 특히 금융분야에서는 공인인증제도 폐지, 비대면 보험모집 등의 허용,의료부문에서는 스마트병원 18개 선도모델 구축, 건강취약계층 12만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돌봄 시범사업 등을 추진

- 정부도 300여종 All-Digital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능형 정부로의 전환을 보다 가속화

② (맞춤형 기반 조성) 또한 비대면 경제 기반 조성 차원에서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허용, 플랫폼-입점업체간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법률* 제정 등도 추진 *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21.上)

ㅇ 또한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기업이 많아져야 하므로

오늘 회의에는 「K-비대면 글로벌 혁신벤처 100 프로젝트」도 함께 상정하여 논의함

- 정부는 ’25년까지 비대면 스타트업 1,000개사를 발굴하여 R&D 등을 집중 지원하고 총 9조원 규모 비대면기업 전용 융자·보증·투자 프로그램도 별도 운영

- 또한, 국내수요 창출을 위해 ’21년까지 16만개 중소기업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지급(총 6,400억원)하고, 2천억원 규모 글로벌 벤처캐피탈 펀드도 조성하여 비대면 기업의 해외투자 유치도 적극 지원

- 이와 같은 지원들을 통해 현재 10개 수준인 글로벌 비대면 혁신벤처*를’25년까지 100개 수준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추진하겠음

* 매출 500억원, 수출 1천만달러 이상인 비대면 벤처기업

☞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전략.

향후 비대면 유망분야에 대한 후속조치를 시리즈로 마련·발표해 나가겠음

<금일 회의 주요 논의>

□ 오늘 회의에서는

①비대면경제 활성화 방안

②K-비대면 글로벌 혁신벤처 100 프로젝트(비대면경제 활성화 세부 추진방안(Ⅰ)),

③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추진계획안을 상정 논의하고

④보고 토의안건으로 2021년 경제정책방향 준비계획을 상정·논의함

□ 첫 번째 두 번째 안건은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음

□ 세 번째 안건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추진계획」임

ㅇ 장기간 국제선 운항 중단으로 항공‧관광‧면세업계는 고용불안 및 기업 생존위기에 직면. 이들 항공 피해업계를 지원하고 소비분위기 확산을 위해, 새로운 관광형태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도입을 추진

ㅇ 즉 ① 타국 입·출국이 없는 국제선 운항을 1년간 한시적으로 허용하면서 ② 탑승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방역관리* 하에 입국 후 격리조치·진단검사를 면제하고, 일반 여행자와 동일한 면세혜택**을 부여할 계획임

* 사전 온라인 발권, 단체수속, 탑승·하기 게이트 이격 배치, 리무진버스 이용 제한 등

** 여행자 면세 : (기본) 600달러 + (별도) 술 1병(1ℓ, $400 이내)ㆍ담배 200개비향수(60㎖)

☞ 항공사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이 조속히 출시되도록 관계부처-업계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번 달까지 준비절차를 마무리

*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6개사)에서 준비중

□ 마지막 네 번째 안건은 「2021년 경제정책방향 준비계획」임

ㅇ 2021년은 ①확실한 경제회복과 반등을 만들어 내고 ②한국판 뉴딜의 강력한 추진 등으로 우리 경제·사회 구조변화에 선제 대응하며 나아가

우리 경제 성장경로 자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

ㅇ 이러한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내년 경제정책방향(“21년 경방”)에 대해 전문가 및 현장의견 수렴, 관계부처 간 논의를 진행중에 있으며,

오늘 각부 장관님들의 정책적 통찰을 모으고자 토론안건으로 상정

☞ 남은기간 동안 경제팀 전체가 세부내용을 충실히 논의·보완하여 12월 중순 발표 예정

오늘 안건과 별개로 최근 외환시장 동향에 대해 한 말씀 붙이고자 함

ㅇ 최근 외환시장에서 환율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대해 우리 경제주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

- 지난 2개월간 원화는 세계 주요통화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절상되고 있으며, 원화 환율은 한방향 쏠림이 계속되는 모습

* 주요 통화 절상률(%, 9월말 대비) : 韓 +6.0, 中 +4.3, 日 +1.5, 유로 +1.7, 호주 +2.9, 달러 △2.0

☞ 과도한 환율의 변동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음. 정부는 비상한 경계심을 가지고 현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시장안정을 위해 언제든지 적극 대응해 나가겠음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2 NH투자증권, 실적·자본력은 탄탄…기업금융 확대가 변수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만기 도래 단기물 차환을 위해 20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실적 개선과 잇따른 자본 확충으로 재무완충력을 높이고 있지만, 기업금융 확대에 따른 신용공여 증가세는 관리해야 할 변수로 꼽힌다.회사채 2000억 발행…실적 개선에 자본력도 강화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15일 무보증사채 2년물 500억원, 3년물 1200억원, 5년물 300억원 등 총 20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은 8일 진행하며 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는다. 3년물에는 SK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인수단 3 조각투자 넘어 주식·채권·펀드도 토큰화 추진…'토큰증권 정책방향' 공개 내년 2월부터 토큰증권(STO)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조각투자 토큰화(Tokenization)와 함께 주식, 채권, 펀드 등 기존 정형증권도 단계적으로 토큰화한다. 해외사례 등을 반영해서, 정형증권의 경우 첫 단계로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 MMF(머니마켓펀드)·사채 토큰화, 비상장주식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한다.우리 정부는 조각투자를 넘어 모든 증권의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美 사례처럼 사모MMF 토큰 등 허용금융위원회는 4일 예탁결제원 서울 사무소에서 유관기관, 협회,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토큰증권 정책 방향'을 공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